[7월 1주차] Weekly G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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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24년의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맞이한 7월이지만 장세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의 주요 뉴스와 시장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뉴스
암울한 시장 동향
상반기에 막 진입한 7/1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크게 상승하며 7월의 상승장을 기대했지만, 시장 상황은 다시 암울해졌습니다. 시장 분위기 자체도 좋지 않았고,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판매와 마운트곡스 해킹 물량 상환 소식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54k, 이더리움은 29k를 밑돌며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에서 약 1억 6천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비록 비트코인 ETF로 인한 자금 유입과 이더리움 ETF 승인 등 긍정적인 소식이 남아 있지만, 현재의 장세는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토큰 언락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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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락일에 맞춰 숏을 치는 투자전략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근 시일 내에 언락이 크게 될 코인으로는 $XAI $ALT $WLD 등이 있는데요, 과연 언락일에 토큰 가격에 항상 하락할까요?
과거 경험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솔라나와 엑시 인피니티 같은 경우는 언락일 때 오히려 상승하였고, 몇몇 토큰은 하락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솔라나를 제외한 모든 코인들이 오르거나 버티는 척해도 결국엔 떨어졌으니 길게 보면 옳은 전략이긴 했지만요.
하지만 최근 시장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장 분위기가 하락세이며, VC들이 언락 물량을 시장에 바로 투하하거나 언락 전 OTC 시장을 통해 물량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거기에 높은 FDV에 언락될 물량이 많은 신규 코인들의 특수성까지 합쳐져 언락 때 큰 하락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장 분위기가 변하지 않는 이상 언락일을 앞둔 토큰의 상황을 분석하고 숏 포지션 전략을 선택하는 것은 유의미한 투자전략 일 수 있습니다.
그 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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