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차] Weekly G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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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Disclaimer : 본 아티클에 언급된 내용은 GMB LABS 개인의 의견으로 GMB LABS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본 아티클에 포함된 어떠한 내용도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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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아티클에 포함된 어떠한 내용도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도 안 됩니다.

4월 둘째 주 시장 역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90일의 관세 유예와 CPI 결과 덕분인지 약간 긍정적인 바람이 불던 한 주였습니다. 이번 주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뉴스

  • 미중 관세 전쟁 심화

4월 둘째 주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트럼프에게 휘둘리는 시장이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4월 10일,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게 90일의 관세 유예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을 강요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중국 또한 이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선언한 후 보복 관세를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145%, 125%라는 관세를 부과하며 관세 전쟁이 진행 중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은 관세 유예 덕분에 잠시 숨 쉴 틈이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은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약 6.8% 상승하여 83K 가격대에서 마감했으나, 이더리움의 경우 거의 상승하지 못한 채 $1600 가격을 유지 중입니다.

  • 사용자 투표 무시? UXLINK는 어디로?

최근 바이낸스는 사용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상장 및 상장폐지 후보 종목을 사용자 투표에 부치는 Vote to List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UXLINK가 26.3%의 득표율로 1위, $ATH가 17.1%로 2위를 차지했으나, 바이낸스는 11일 상위 득표 코인들 대신 $ONDO, $BIGTIME, $VIRTUAL을 상장했습니다.

이에 바이낸스가 투표 결과를 무시했다는 의견과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투표는 유명무실하고 특정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및 내부 기준을 우선시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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