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tle X GMB LABS AMA Recap

게스트 소개 및 프로젝트 소개

안녕하세요~!

맨틀 한국 매니저로 커뮤니티, 파트너십을 담당하고 있는 젬마입니다.

저는 이전에 웹3 게임 프로덕트 회사에서 3년정도 일을 하고 올해 맨틀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인사이트나 리서치로 GMBlabs 소식을 팔로우 하는 코인추천요정님의 개인팬으로써 이렇게 커뮤니티 분들과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또 처음으로 GMB 텔레그램에서 보이스로 특별히 AMA를 준비해주셔서 영광입니다. 그리고 코추요님이 이번 보이스 AMA를 위해서 커피 이벤트까지 열어주셔서 너무 감동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맨틀에 대한 소식을 요즘 들어 많이 듣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맨틀은 최초의 이더리움 모듈러식 롤업으로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지원해 토큰 기반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레이어2 네트워크입니다. 맨틀이 최근에 빗썸과 업비트에 상장하고 또 최근 가장 핫한 프로젝트인 에세나의 사토시 포인트를 파밍할 수 있다는 점과 리워드 스테이션이 알려지면서 한국 유저분들께도 이제는 꽤 익숙한 이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1. 맨틀이 EigenDa를 활용한 모듈러 블록체인 구조를 활용한다고 하는데 이 구조가 다른 모듈러 블록체인 구조와의 차별점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모듈러식 구조는 블록체인의 트랜잭션 실행, 데이터 가용성, 트랜잭션 최종성을 하나씩 모듈로 분리하는 구조인데요. 이런 구조에서는 이 모듈을 각각 개별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게 가능해서 최신 혁신 기술들을 적용하기가 유리합니다. 맨틀은 이러한 구조를 활용해 혁신기술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맨틀은 데이터 가용성 부분(참여자들이 블록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가하는 부분으로 롤업에 있어 특히 데이터 조작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보안에 아주 중요한 이슈) 에 아이겐DA라는 유니크한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을 사용합니다. 정확하게는 현재는 아이겐DA기술에 기반해 구동되는 맨틀 DA를 사용하고 있고, 아이겐레이어의 메인넷에 솔루션이 런칭되기까지 아이겐레이어팀의 지원과 협업을 통해서 구동하고 있습니다.

아이겐 레이어는 아시다시피 리스테이킹 프로토콜로 스테이킹한 이더리움을 활용해 롤업에서도 이더리움 메인넷과 같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실행 레이어에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맨틀은 데이터 가용성 모듈을 위해 아이겐 레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Layer2입니다. 현재 아이겐 레이어에 예치된 리퀴드 스테이킹 ETH중 약 11.2%가 맨틀의 LSP토큰인 mETH로 3위 TVL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맨틀에서는 100K ETH를 아이겐레이어에 예치하여 아이겐 레이어 리워드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해당 리워드는 맨틀에 mETH를 홀딩하고 있는 유저분들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에 있습니다.

Q2. 대부분의 Layer 2에서 DeFi 트랜잭션의 비중이 10~20% 정도인 반면, Mantle은 트랜잭션의 60% 가까이가 DeFi 트랜잭션일 정도로 DeFi에 강점을 보이는 체인인 것 같습니다.

mETH, USDY, 샤드 파밍 이벤트 등으로 고래 유저들이 Mantle 디파이에 많이 합류했으니 앞으로 리테일 유저들이 Mantle 디파이에 유입되는 일만 남은 것 같은데요, Mantle 팀은 리테일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맨틀은 디파이파라다이스를 목표로 고품질의 토큰자산들을 도입해왔습니다. 온도 파이낸스에서 출시한 미국 국채이자를 받을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USDY, 델타뉴트럴 포지션으로 가격을 유지하는 에세나의 USDe, L2에서는 최초로 만든 LSP mETH 등 이러한 자산들을 도입하고 또 활용한 디파이 앱들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노력의 결과로 맨틀이 이제는 Yield chain이라는 별명까지 듣는 것 같은데요. 고품질의 토큰자산들 만큼이나 맨틀에서는 유저경험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모듈식 아키텍쳐덕분에 맨틀은 L2 중에서 가장 낮은 가스비를 제공하고 있고, UX,UI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는데요. 최근 맨틀토큰을 락업하면 에세나의 샤드를 맨틀에서 mShard의 형태로 제공하는 맨틀 리워드 스테이션이 열렸는데 여기서도 락업이나 락업해제,클레임을 1-2단계의 클릭만으로 가능하도록 구현했습니다.

mETH같은 경우도 스테이킹/언스테이킹 이라는 단순한 액션으로 참여하실 수 있게 쉬운 UX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전세계 사용자분들이 쉽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언어제공 지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맨틀리워드스테이션도 조만간 한국어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맨틀에서 유저들을 활성화시키기위해 맨틀저니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각 유저분들이 다양한 맨틀의 디앱들과 상호작용한 결과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에 비례해 맨틀토큰을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또, 맨틀의 대표 NFT인 시티즌스오브맨틀 NFT에 각 디앱별로 다른 악세사리의 파츠를 제공해서 해당 파츠를 지닌 NFT를 가진 유저들은 각 디앱 토큰의 에어드랍 또는 보상의 대상이 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맨틀 미션이라는 이름으로 맨틀에서 다양한 디앱들과 유저들이 상호작용하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파이 천국 맨틀에서 유저분들이 많이 참여하시고 또 준비한 리워드들도 모두 받아가셨으면 좋겠네요!

Q3. 최근 V2 텍토닉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요 메인넷 v2 업그레이드 완료이후에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3/15에 맨틀 텍토닉 - 지각변동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키포인트는 OP스택 베드락을 기반으로한 업그레이드로 결과적으로는1. L2 중에 가장 낮은 가스비 제공 2. 다른 EVM 체인과의 상호운용성이 크게 향상 되었다고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이번에 EIP-1599를 지원하게되면서 트랜잭션 수수료경매가 아니라 전후 블록사이즈 기반으로 수요를 예측해서 베이스-기본수수료가 어느정도 예상될수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거래 수수료 가격을 개선하고, 블록 활용도를 안정화하며,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전 1에 포함되었던 중복 구성 요소를 제거하여 Mantle 네트워크를 간소화했습니다.

기존 Mantle v1 설계에서 L2 블록 생성은 트랜잭션에 의존적이었으며, 각 블록은 하나의 트랜잭션만 보유하여 예측 불가능한 블록 시간을 초래했습니다. 이제 L2의 블록 생성은 트랜잭션과 무관하며 2초마다 블록을 생성하는 고정된 일정을 따릅니다. 이러한 조정으로 각 블록에 여러 트랜잭션을 포함할 수 있게 되어 노드 성능이 크게 향상되고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블록 시간이 보장됩니다.

또한, 사용자를 대신해 거래 수수료를 쉽게 지불할 수 있도록 설계된 메타 트랜잭션도 도입했습니다. 이 기능으로 사용자가 스폰서를 지정하고 거래 수수료 비율을 결정할 수 있어 사용자 참여의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춥니다. 마지막으로는 토큰 비율 매개변수와 가스 함수를 개선해서 수수료 최적화 전략으로 현재 도입 후 L2에서 가장 낮은 가스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Q4. 한국 코인 시장에 진출에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Mantle은 최초의 모듈러(Modular) 레이어 2프로젝트인데 현재 다른 프로젝트와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와 시장에서 경쟁력과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Mantle팀을 믿고 투자한 VC와 파트너십에대해 소개해주세요

프로젝트를 성공하기위해서는 신규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야하는데 Mantle 팀은 지속적인 유입을 위한 계획 및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맨틀은 한국 시장을 뛰어난 플레이어들이 많은 중요한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비트와 빗썸 상장을 통해 맨틀은 한국 리테일 사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선구적인 블록체인 기업 중 하나인 핑거랩스와 함께 맨틀이 제공하는 Xclusive 플랫폼에서 방탄소년단이 영감을 준 NFT 콘텐츠를 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맨틀을 한국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늘 한국유저들을 위한 맨틀 한국 텔레그램 그룹이 개설되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맨틀한국 텔레그램에서 매주 맨틀 맨데이 이벤트를 한달동안 진행하며 한국 커뮤니티 오픈을 축하할 예정입니다.특히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분들을 선정해서 맨틀 서포터즈또는 가디언즈..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커뮤니티 코어멤버로 선정해 선물을 드릴 예정에 있으니 맨틀 한국 커뮤니티에 많이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트너의 경우, 해시드, 애니모카, 드래곤플라이 캐피탈, 해시키 등 맨틀 에코 펀드의 전략적 벤처 파트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5. Mantle의 RWA 스페이스에서의 확장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지 맨틀은 트레저리를 활용해 온도과 에테나 프로토콜을 포함한 RWA에 전략적으로 투자, 얼리어답터로 참여하여 맨틀 네트워크가 첫 번째 L2로 USDY와 USDe를 도입할 수 있었습니다.맨틀은 고급 RWA를 맨틀 네트워크에 도입하여 사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디파이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유망하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에 맨틀이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토큰자산을 네트워크에 온보딩하고 또 이들을 다양한 맨틀의 디파이 앱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Chronicle 이라는 프로토콜과 협업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메이커다오의 자산을 지원하던 오라클팀으로 현재 체인링크다음으로 시장의 약 20% 보안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해당 팀의 Scribe 오라클이 맨틀에서 mETH/USD, MNT/USD 등 가격 피드 오라클로 도입되었습니다. 최근 주목받았던 탈중앙화 오라클 Pyth,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체인링크와 유사하지만 차이가 있는데요.

체인링크와 크로니클의 Scribe 모두 어떤 검증자 노드가 가격 업데이트에 참여했는지 보여줍니다. 그러나 어떤 노드가 체인링크의 가격 보고서에 서명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체인링크는 데이터의 출처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Pyth는 데이터 제공자 목록을 보여주지만, 가격 업데이트에 사용된 데이터 소스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반면, Scribe에서는 모든 검증자 키를 추적 및 검증할 수 있어 누가 가격의 진위를 증명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 소스가 공개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이러한 뛰어난 팀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맨틀은 지속적으로 디파이 분야에서 데이터 정확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6. 현재 밈토큰은 좋든싫든 프로젝트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실제 아발란체(AVAX)는 재단측에서 대표밈코인 4~5개를 선정하여 투자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맨틀 역시 그런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대적으로 바이빗이라는 홍보수단 및 자금이 충분하기 때문에 좋은 방안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맨틀에서 특정 밈토큰을 부양할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맨틀 생태계에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밈코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최근 바이비ㅅ 상장한 $MINU이고, 다른 하나는 맨틀에서 고정금리/고정기간 포지션으로 메트 대출/차입 프로토콜을 운영하는 mETH Labs가 런칭한 $PUFF입니다.

첫 번째 로드맵인 NFT 판매를 통한 $PUFF 토큰 드롭은 2024년 1,800만 달러로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판매였습니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실험실을 돌아다니는 3D 드래곤을 컨트롤하는 흥미로운 UX/UI를 경험할 수 있는 $PUFF 스테이킹이 진행 중이며, 팀은 밈을 넘어 밈 이상의 무언가가 되기 위한 다른 로드맵을 준비 중입니다. 맨틀의 밈 코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PUFF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Q7. Mantle 트레져리 사용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이번에 리워드 캠페인으로 mshard 뿌리던데 추후 계획 있나요.

맨틀 트레저리 자금은 맨틀거버넌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내용과 진행과정을 오픈된 포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맨틀트레저리는 이번에 가시화된 온도파이낸스, 에세나프로토콜 등의 프로젝트들의 초기 참여와 생태계 도입, 그리고 이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파이 앱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지원하는 데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토큰자산들로 평가받는 USDY, USDe, 사용자에 대한 아이겐 레이어 보상 등과 같은 고급 자산을 도입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를 맨틀 생태계에 유입된 유저들과 사용자들에게 돌려주고자 맨틀 리워드 스테이션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에세나의 샤드로 시작한 맨틀 리워드 스테이션은 앞으로도 다른 리워드가 제공될 예정에 있습니다. 맨틀 에코펀드는 맨틀 생태계를 위한 자금으로 출시 이후 1,0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이 투입되었습니다. 머천트 모, INIT 캐피털, 버터닷엑스, 렌조 프로토콜 등 맨틀 디파이파라다이스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자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맨틀 트레저리는 거버넌스에 기반하여 맨틀생태계에 고품질의 자산들을 도입하고 이를 활성화시키며 리워드를 유저들에게 돌려주는 방향으로 활용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GMB LABS에서 최초로 음성으로 진행된 AMA였고, 실시간 청취자가 200명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 이상으로 공식적인 AMA는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 유망한 프로젝트들과 AMA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에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