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Daily GMB

McCoy | GMB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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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2025-07-02

주요뉴스
• 국정위,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건 점검
국정기획위원회가 금융당국과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요건 및 규제 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정기획위 산하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는 전날 금융당국으로부터 스테이블코인 관련 추가 보고를 받고, 발행 주체의 자본 요건 등을 주요 점검 과제로 검토했다.
금융당국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건을 보다 구체화해, 자본력이 미비한 영세 가상자산 사업자의 진입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회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이 계류 중이며,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자본금 요건을 5억 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민주당 정무위가 논의 중인 혁신 법안에서는 자본 요건을 10억 원 이상으로 상향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 테더, 새 레이어1 블록체인 스테이블 공개
테더(USDT)가 자사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 ‘스테이블(Stable)’을 출시한다고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 매체 더 블록이 보도했다.
‘스테이블’은 USDT를 가스 및 결제 수수료의 기본 토큰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테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번 네트워크는 기존 블록체인 인프라의 불확실한 수수료, 느린 결제 속도, 복잡한 사용자 경험 등 문제를 해결하고,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가능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 CZ, 미국 암호화폐 규제 개선 속도 빠르다
자오창펑 전 바이낸스 CEO가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모건크릭디지털애셋 공동 창업자 앤서니 팜플리아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 올해 상장한 56개 코인중 FDV $10억 돌파는 3개
올해 벤처캐피털(VC) 자금을 받아 상장된 56종의 암호화폐 중, 완전희석시가총액(FDV)이 10억 달러를 넘긴 프로젝트는 카이토(KAITO), 스토리프로토콜(IP), 월러스(WAL) 단 3종에 불과하다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Ash(@ahboyash)가 분석했다.
• 해시드 CEO,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필요
김서준 해시드 최고경영자(CEO)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미루는 국내 분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적극적인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2일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유럽, 홍콩 등은 자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제도화하며 디지털 금융 패권 경쟁에 뛰어들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자본 유출과 환율 안정성 훼손을 우려하며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 이스라엘 60일 휴전에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60일간의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마스가 이를 거부할 경우, 사태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사태와 관련해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스라엘은 60일간의 휴전을 위한 필수 조건들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휴전 제안은 카타르와 이집트를 통해 하마스에 전달될 예정이며, 트럼프는 “하마스가 이번 제안을 수용하길 바란다. 더 나은 제안은 없을 것이고, 거부 시 상황은 악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BTC 현물 ETF 1일 -342.2M
• ETH 현물 ETF 1일 +40.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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