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 $SPK 오후 7시 상장

• 코빗, 12시간 넘게 거래 중단

• 민주당, 내달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 14명이 17일, '디지털자산시장의 혁신과 성장에 관한 법률안(디지털자산혁신법)'을 공동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자산 산업 전반을 규율하는 포괄적 입법으로, 빠르면 7월 중 발의될 예정이다.

• 일본, 기준금리 동결

• 펌프펀, X 계정 차단

17일, 소셜미디어 X에서 솔라나 기반 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과 창립자 ALON의 공식 계정이 일시 차단됐다.

앞서 6월 12일에도 X는 ▲엘리자 ▲GMGN 등 밈코인 관련 주요 계정들을 잇따라 차단한 바 있으며, ▲@Wolfy_XBT ▲@brc20niubi ▲@0xCryptoWizard 등 인플루언서 계정들도 포함됐다.

• 아크인베스트, 서클 34만주 매도

아크인베스트가 16일(현지시간), 서클(CRCL) 주가가 장중 최고가를 기록하자 **총 34만2658주(약 5710만 달러)**를 매도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매도는 ARKK, ARKW, ARKF 등 주요 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 $ZKJ, 폭락원인은 유동성 공격과 연쇄청산탓

폴리헤데라는 16일 새벽, ZKJ 가격 급락 사태에 대한 공식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팬케이크스왑에서 유동성 공격 발생
   6개 주요 주소가 팬케이크스왑 V3의 ZKJ/KOGE 풀에서 대규모 유동성을 제거한 뒤 집중 매도에 나서며 덤핑을 유도했다.

2. 바이낸스 알파 파밍 구조의 허점
   ZKJ/KOGE 페어는 인기 있는 알파 파밍 대상이었지만, 6월 초 바이낸스의 정책 변경 이후 인센티브가 감소하면서 유동성 취약성이 커졌고, 유동성 집중 구조가 시세 조작에 취약한 환경을 조성했다.

3. 팬케이크스왑 유동성 운영
   폴리헤데라는 자체적으로 ZKJ를 매도하지 않았으며, 모든 물량은 마켓메이커를 통해 유동성 제공에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KOGE 매도세가 유입되며 풀 내 BNB, USDT, USDC가 전부 ZKJ로 전환돼 유동성 충격이 발생했다.

4. CEX에서 연쇄 청산
   현물 가격 폭락으로 바이비트를 포함한 중앙화 거래소에서 약 9,400만 달러 규모의 롱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5. 윈터뮤트 대량 물량 이동
   6월 15일 밤, 마켓메이커 윈터뮤트가 약 339만 ZKJ를 CEX에 입금했고, 이 시점에 ZKJ 가격은 1.92달러에서 0.29달러로 급락했다. 같은 시간 윈터뮤트의 온체인 보유량도 급감했다.

결론적으로, 폴리헤데라는 유동성 집중, 인센티브 변경, 비정상 거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가격 붕괴가 발생했으며, 내부 매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 BTC 현물 ETF 16일 +408.6M

• ETH 현물 ETF 16일 +21.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