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BounceBit X GMB LABS AMA Re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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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

2025-05-04

Disclaimer : 본 아티클에 언급된 내용은 GMB LABS 멤버 개인의 의견으로 GMB LABS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본 아티클에 포함된 어떠한 내용도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도 안 됩니다.

Disclaimer : 본 아티클에 언급된 내용은 GMB LABS 개인의 의견으로 GMB LABS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본 아티클에 포함된 어떠한 내용도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도 안 됩니다.

지난 2025년 5월 1일 GMB LABS에서 BounceBit의 한국 커뮤니티 매니저를 맡고 계신 찰리님을 모시고 AMA를 진행하였습니다.

질문 목록

Q1. 현재 제가 알기로 많은 RWA 프로젝트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BounceBit은 그 속에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네, 간단히 BounceBit의 차별화 포인트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저희는 싱가포르와 미국이라는 이중 거점을 기반으로, 동양의 유동성과 서양의 RWA 혁신을 연결하는 독특한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BounceBit Prime을 통해 BTC 베이시스 트레이딩과 국채 수익을 동시에 창출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선택을 강요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두 가지 수익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인센티브 없이도 TVL이 2억 달러에서 7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최근 기준으로는 월 수수료 수익이 250만~300만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최대 상장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보야 인터랙티브를 비롯해 Ethena, Ondo Finance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기관 신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도 갖추고 있는데요, 강세장에서는 BTC 기반 상품을, 약세장에서는 달러 기반 수익 상품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스테이블코인에 의존하지 않고, 토큰화된 국채를 유동성 거래소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전통 금융 플레이어들이 마찰 없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RWA 자산을 단순히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담보나 결제 자산으로 활용 가능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구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Q2. RWA 담보 운용과 CeDeFi 프로토콜 운영 과정에서 리스크는 따로 없나요?

네, 하이브리드 모델인 만큼 중앙화 리스크랑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가 같이 존재하는 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RWA 쪽에서는 오프체인 자산의 보관이나 가치 평가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이게 정기적으로 감사를 받아야 하죠. 저희는 이 부분을 규제된 커스터디 업체와의 협업이나 주기적인 정보 공개로 최대한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CeDeFi 측면에서도, 검증인이나 파트너 같은 중앙화된 주체가 리스크가 될 수 있는데요, 저희는 탈중앙 거버넌스, 그리고 이중 서명 방식의 트레저리 운영으로 이런 위험을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리스크는 인정하되, 투명한 프로세스와 보험 메커니즘, 그리고 구조적인 리스크 분리로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Q3. BounceBit와 Binance의 파트너십은 BB 토큰 생태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하시나요

바운스빗은 바이낸스의 새로운 론치풀 메커니즘인 Megadrop을 통해 첫 번째로 출시된 토큰이라, 다른 프로젝트보다 더 넓고 다양한 초기 토큰 분배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바이낸스에 전 세계의 암호화폐 유저들이 몰려 있으니까요.

또 바이낸스에 직접 상장되면서 높은 유동성과 거래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줄고 더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바이낸스가 바운스빗 체인에 직접 노드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여기에 더해 19.9% 수준의 높은 연 수익률로 스테이킹도 지원하고 있어서, 일반 사용자들도 기술적인 장벽 없이 쉽게 네트워크 보안과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출시될 바이낸스 지갑 연동 기능도 기대가 큰데요, 이게 나오면 바이낸스 사용자들이 바운스빗 생태계에 훨씬 더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게 돼서, 온보딩이나 제품 참여 허들이 확 줄어들 겁니다.

무엇보다도, 바이낸스가 직접 노드를 돌린다는 건 바운스빗의 기술 구조나 보안 모델이 기관 수준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앞으로 다른 기관 검증인들의 참여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Q4. 보안은 제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특히 중앙화된 요소와 탈중앙화된 요소를 하나의 플랫폼에 결합할 때 바운스빗은 사용자 자산의 안전을 어떻게 보장하나요?


바운스빗은 보안 측면에서도 여러 겹으로 잘 설계돼 있습니다.

우선 사용자 자산은 규제된 커스터디 업체인 CEFFU(구 Binance Custody)를 통해 보관하고 있고요, RWA나 BTC 같은 민감한 자산들도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온체인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운영은 감사 완료된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고, 트레저리 자산도 멀티시그(다중 서명)와 역할 기반 접근 제어로 관리돼서 내부적인 보안도 철저합니다.

또, 중앙화 요소들은 전부 구분되어 투명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하나의 문제가 다른 영역으로 번지지 않게 설계돼 있어요.

CeDeFi 수익 전략도 굉장히 보수적으로, 그리고 보험까지 들어간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서 안정성이 높고요, 오프체인 정산 방식(OES)을 통해 거래소 외부에서 결제를 처리하기 때문에 상대방 리스크도 줄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CeFi 수준의 보안 체계에 DeFi의 확장성을 더한 구조라서, 단순한 CeFi나 DeFi보다 더 안전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5. BounceBit의 CeDeFi와 RWA 결합 모델이 기존 금융 시스템과 비교해 제공하는 근본적인 혁신은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어떤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도하고자 합니까?

바운스빗은 전통 금융 자산에 프로그래머블 파이낸스(코드로 제어되는 금융) 개념을 도입하면서도, 규제 준수와 사용자 신뢰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대표적인 혁신 포인트 몇 가지 말씀드리면요

첫째, 실물자산(RWA)에 대한 수익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토큰화돼서 사용자에게 돌아옵니다.

둘째, 기관이 보관 중인 전통 자산 위에 DeFi 레이어를 자유롭게 얹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 있어요.

셋째, 비트코인을 전통 금융 수익을 위한 담보로 활용하는 건 기존 TradFi에서는 거의 없던 실험적 구조죠.

넷째, 검증인 중심의 CeDeFi 구조를 통해 스테이킹, 리스테이킹 같은 기능도 확장 가능하게 만들었고요.

마지막으로, BB 토큰은 단순한 유틸리티를 넘어서 거버넌스, 수수료 할인, 수익 최적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런 요소들이 결합되면서, 법적 안정성과 보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전통 금융의 핵심 요소들을 블록체인 위에서 새롭게 재구성할 수 있게 되는 거죠.


Q6.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리스테이킹하여 얻는 수익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것인가요? Cedfi 를 통해 bouncebit가 어떤 수익을 얻어, 유저에게 수익률을 제공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리스테이킹을 통해 얻는 수익은 일정한지, 변동이 큰지 궁금합니다.

네, 바운스빗에서 비트코인을 리스테이킹해서 수익을 얻는 구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먼저, CeDeFi 구조를 통해 BounceBit가 수익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부터 말씀드릴게요.

사용자가 BTC를 예치하면, 이 자산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하나는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베이시스 트레이딩이에요.

예: 현물 BTC는 보유하고, 선물 시장에서는 숏 포지션을 잡는 구조로, 시장 중립적인 노리스크 수익을 노립니다.

다른 하나는 기관 수준의 안정적인 채권(예: 토큰화된 미국 국채)에 투자해서 금리 수익을 창출해요.

이건 주로 스테이블코인으로 운용되는 자산에 적용되지만, BTC를 담보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구조가 함께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생긴 수익 중 일부는 운영비와 리스크 커버 비용을 제한 뒤, 나머지를 유저들에게 수익률(APY) 형태로 배분하는 거고요.

그럼 리스테이킹 수익은 고정이냐, 변동이냐는 질문에 대해 말씀드리면, 수익률은 변동형입니다.

시장 상황(베이시스 폭, 금리 수준)에 따라 달라지고요,

다만 바운스빗은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운용 전략을 쓰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진 않고 꽤 안정적인 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바운스빗은 BTC 리스테이킹 자산을 가지고 CeDeFi 기반의 보수적이지만 수익성 있는 운용 전략을 통해 수익을 만들고,

그걸 유저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배분하는 구조입니다



Q7. 2025년 BounceBit이 달성하고자 하는 장기 목표와 로드맵이 궁금합니다.

바운스빗은 2025년 로드맵에서 여러 핵심 전략을 차례로 실행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1분기에는 BounceBit Prime을 공식 런칭합니다.

→ 이건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대표 상품으로, CeDeFi와 RWA를 결합해서,

BTC 기반 베이시스 수익과 국채 금리 수익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이중 수익 구조를 제공합니다.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BB 체인의 생태계를 확장하는 단계에 들어갑니다.

→ RWA 신용 시장과 CeDeFi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을 강화해서 유동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있고요.

3분기에는 RWA 결제 및 청산소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에요.

→ 이를 통해 시장 안정성을 높이고, 기관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고자 합니다.

4분기에는 규제 친화적인 수익 상품과 기관 파트너십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고요.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바운스빗이 지금 준비 중인 RWA 리스테이킹 인프라입니다.

→ 미국 국채 기반 머니마켓 펀드 같은 규제된 자산을 리스테이킹에 활용해서,

네트워크 보안을 높이는 동시에 유저들에게도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려고 해요.

그리고 시장 사이클이 무르익을수록, BTC 수익뿐 아니라 달러 기준의 안정적인 수익 상품을 늘려서

투자자들이 불장 수익을 지키고, 장기 자산 성장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략을 전환해 가고 있습니다.

  • 이상으로 공식적인 AMA는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 유망한 프로젝트들과 AMA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에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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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4. GMB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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