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시각에서 보는 현재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프로젝트: Alt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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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이 글은 AltLayer에 대해서 뭐하는 코인이고 왜 현재 가장 기술력이 좋은 코인이라고 제가 평가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리서치 입니다. 앞서 투자는 본인의 영역이며 해당 글은 어떠한 책임도 없음을 알립니다.

AltLayer의 두가지 프로젝트
Raas(Rollup-as-a-Service)

https://altlayer.io/raas

최근 모놀리틱 vs 모듈러 블록체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저는 이것들을 깊게 공부해보진 않았지만 그냥 간단하게 제가 이해한 내용을 토대로 비유를 해보자면 그냥 김밥입니다. 모놀리틱은 그냥 일반적으로 우리가 주문하는 완제품의 김밥이고 모듈러는 김밥의 김, 밥, 내용물을 어떤걸로 넣을지 정해서 쉽게말해 본인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것 입니다. 기술적으로 이건 어떤 Consensus를 사용하고 어떤 Data Availability를 사용하고 이런건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굳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인가 싶네요.

최근 정말많은 신규 앱체인(Application-Specific Chain)이 생겨나고 있는데 각 체인마다 원하는 성능,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 다릅니다. 그런것들을 복잡한 코드로 구현하는 것이 힘들고 돈도 많이 드니까 제공해주는 것이 바로 AltLayer의 Raas입니다.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맞춤형 롤업을 출시하기 위해 위 사진에 나와있는 것들을 프로젝트의 입맛대로 선택하여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별도의 얘기이긴 하지만 앱체인이 최근 정말 엄청나게 생겨나고 있음에 따라 오라클 중에 체인간 확장성이 가장 좋은 Pyth Network 역시 저는 아직도 좋게 보고 있습니다:)

https://docs.altlayer.io/altlayer-documentation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프로덕트였는데 롤업의 탈중앙화, 보안성, 상호운용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Eigenlayer의 Restake 메커니즘을 활용한 롤업입니다. 3개의 모듈식 구성요소인 AVS(Actively-Validated-Services)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https://altlayer.io/restaked-rollup

  • VITAL : 롤업 상태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유효성 검증을 수행하거나 Zk proof를 생성 및 검증합니다. (Decentralized Verification)

  • MACH: 롤업들에 대한 느린 finality(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거래소 입금할때 block confirmation 갯수)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롤업간의 빠른 상호운용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Fast Finality)

  • SQUAD: 트랜잭션 실행, 사전확인 생성, 순서지정 및 DA 레이어로 트랜잭션 데이터 보내기 등의 역할을 하는 시퀀서가 단일 시퀀서라면 다운되었을때 롤업이 트랜잭션 처리를 중지할 수도 있고 사용자 거래 검열과 같은 문제점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분산화된 탈중앙화 시퀀서 역할을 합니다. (Decentralized Sequencing)

Eigenlayer의 Restake 메커니즘은 LST 토큰을 Eigenlayer에 리스테이킹 하여(Dapp 토큰을 Dual 스테이킹가능) Eigenlayer의 거대한 사이즈(공유보안모델)을 통해 AVS의 보안을 지킬 수 있고 또한 각각의 3개의 AVS Operator들에 대한 보상을 주는 방향으로 이용됩니다.

짧게 정리해봤는데 내용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Blog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일반인 시선으로는 Eigenlayer의 메커니즘을 활용해 3개의 레이어(AVS)를 결합해 만든 롤업이다~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 $EIGEN? $XTER?

아무래도 알트레이어의 행보에서 가장 현재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부분이 $EIGEN/$XTER 주냐마냐 문제인 것 같습니다.

https://stake.altlayer.io/vaults

현재, 알트레이어의 Restaked Rollup의 채택사례중 하나인 Xterio의 토큰인 $XTER를 ETH/ALT 스테이킹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런치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Eigenlayer의 Restake 메커니즘을 활용한 Xterio MACH를 통해 선보인 첫 Dual staking 입니다. 그냥 간단히 말해서 Xterio MACH라는 레이어에 대해서 ETH, ALT 스테이킹하고 XTER 토큰을 보상으로 받는거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https://blog.altlayer.io/alt-staking-goes-live-kicking-off-a-multi-phased-mach-alpha-launch-b72dbf8b6afd

Xterio 볼트와 상관없이 3/27 출시한 ALT 스테이킹은 MACH Alpha에 대한 하나의 단계이며 이는 Eigenlayer의 Restake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경제 보안을 강화하고 개방적이며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이는 현재 Eigenlayer의 메인넷이 출시함에 따라 추후 AVS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ALT를 이용하여 $EIGEN을 받고 싶다면 해당 볼트에 스테이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못받을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Eigenlayer의 메커니즘을 사용한 레이어로서 Eigen point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확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더리움 씬에서 현재 EigenLayer를 따라올 만한 프로젝트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련한 프로젝트인 AltLayer에 대해서도 굉장히 호의적인 입장을 갖고 있고 MACH Alpha, Xterio Valut 두가지 모두 스테이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테이킹 언락이 21일 걸리니 혹시 하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ltLayer의 기술이 좀 복잡한 부분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려운데 저도 짧게나마 본 부분이라 내용이 틀릴수도 있으니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줄로 요약해보자면 ‘앱체인이 엄청나게 많이 생기고 있는데 정말 쉽게 커스터마이징을 해주는 서비스는 꽤 주목을 받을 것 같다’ 라는게 제 입장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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